[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데레사신협은 지난 4일 대구 중구 삼덕동 행정복지센터,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20가구를 위한 이불을 전달했다.데레사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9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96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한편 데레사신협은 선교후원금, 기부금,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기부금과 경제교육 멘토링,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사업, 신협사회공헌재단 후원금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3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ESG기업)으로 선정됐다배상국 데레사신협 이사장은 “앞으로도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지역 사회 어두운 곳에 환하게 비추는 등불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