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농협이 지난 5월 18일부터 지난 5일까지 농촌지역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국내인력(부산시)과 캄보디아, 라오스 등 계절근로자들을 관내 농작업에 투입해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
농협에따르면 이들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은 고추등 영농현장에서 각종농작물 수확을 위해 노령, 영세농가에 1일 단위로 공급해 지금까지 6,500품의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농협은 국내 인력과 해외인력이 다국적 작업팀을 구성, 장단점을 보완하며 농가 편의를 위해 직접인력 수송과 아침, 점심, 새참까지 제공해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박만우 조합장은 "앞으로도 매년 반복되는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국내는 물론 공공형 외국 계절근로자들을 투입해 일손을 도울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