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6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본부장 및 관내 17개 지사장, 내근 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혁신 흑백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 혁신 흑백 챌린지`는 공사 3대 기본원칙(신뢰, 안전, 혁신)과 8대 조직문화(소통, 업무, 평가, 회의, 격식, 지시, 보고, 회식) 분야의 제도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KRC-way 3+8’프로젝트에 기반해 긍정 분야는 발전시키고 부정 분야는 개선하려는 취지로 긍정적 조직문화와 부정적 조직문화를 흑백으로 대비해 조직문화의 혁신을 강조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4월 청렴 챌린지, 7월 안전 챌린지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혁신 챌린지에서는 김우상 본부장을 비롯해 17개 지사장 등 간부진이 포토존에서 조직문화 혁신 문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혁신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우상 본부장은 “혁신 성과에 대한 칭찬‧격려‧보상을 통해 임직원의 자존감 및 자긍심을 향상시키고, 소통을 바탕으로 역량을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