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 갑)이 주최하고 구미예총이 주관하는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이 오는 11일 오전 11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열린다.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박정희 다시보기 사진전은 국가발전을 위한 박정희 대통령의 사명감과 그 업적을 되새기고, 인간 박정희와 그의 가족들의 일상적인 사진들을 통해 그의 훌륭했던 인품과 소탈한 모습을 재조명하기 위한 행사다.해당 사진들은 전 청와대 전속 사진기자였던 김세권 작가가 개인 소장하고 있던 사진들이다.김세권 작가는 1972년부터 1981년 청와대 대통령 전속 사진기자, 88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사진전문위원, 대전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진 실장,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사진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구자근 의원은 "박정희 대통령의 107돌을 맞아 개최되는 사진전이 박정희 대통령의 숭고한 역사 정신을 올바르게 기억하고, 젊은 세대들에게 인간 박정희의 모습을 알릴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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