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도시공사는 지난 5일 대구·경북 서부권역 창업보육센터협의회(경운대학교창업보육센터, 구미대학교창업보육센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창업보육센터,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경북센터)와 창업기업 발굴과 판로개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창업기업 발굴과 강소기업 마케팅 활성화를 추진하고, 창업보육센터협의회 소속 예비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이익공유제와 성과공유제 상호협력과 창업보육제품 구매 △지원 협력사업으로 우선구매제도 세미나와 홍보마케팅 지원 △상생결제제도를 통한 안정적 대금확보와 납품연동제 준수 등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재웅 구미도시공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업보육센터 106개소 입주기업들이 지역사회의 건실한 업체로 성장하도록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공기업으로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계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