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이 지난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대통령 훈격의 새마을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성예 부녀회장은 현재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포항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1년 흥해읍새마을부녀회 지도자로 시작해 2021년부터 지금까지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출돼 적극적인 새마을운동으로 지역사회 개발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 새마을정신의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새마을포장을 받았다. 김성예 부녀회장은 “주변을 보살피고 도운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며 살았는데 오늘 이렇게 큰 영광을 얻게 되어 기쁘고 송구스럽다”며 “새마을운동에 늘 앞장서 주시는 대단한 지도자분들이 많은데 앞으로도 그분들과 함께 봉사와 새마을정신의 실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고, 지역 봉사활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