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공군 제 8129부대 부대원 50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젊은 층에서 마약류 사범과 불법 유통‧투약 등 범법행위가 급증하고 있어 마약류 위험 우려 연령층인 청년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자 추진했다. 경북도가 군부대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을 기획하고 보건소에서 수요조사를 실시해 공군 제8129부대의 협조에 따라 교육을 진행했으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에서 전문강사를 지원해 4개 기관이 연계 협력했다. 교육내용은 마약류의 정의 및 종류, 중독 기전, 신체적‧정신적 폐해, 실제 사례와 약물 오남용 예방법으로 구성했으며,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불법 마약류 사용을 사전 차단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증가추세인 불법 마약류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사업을 추진해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주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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