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지난 10월30일 폐막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 유서빈 주임이 수영부문 동메달 3관왕을 달성했다. △남자자유형 200m 3위(S2 선수부) △남자평영 50m 3위(SB2 선수부) △남자자유형 100m 3위(S2 선수부)를 달성했다.유서빈 주임은 2015년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수영 자유형 50m S2와 배영 50m S2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달성한 수영 인재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사해 현재는 대구수성지사 종합민원실에서 근무 중이다. 넘치는 패기와 열정으로 양질의 건강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역량 향상과 자기계발을 위해 틈틈이 노력하고 있다.유서빈 주임은 “운동선수로서 해내는 도전을 통해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는 일과 건강보험이라는 제도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소득을 지켜내는 일은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 공통점이 있다. 최근 종이업무 축소를 통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개선하고 저탄소 정책에 발맞춘 민원실 디지털 창구 시스템 확대업무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