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새마을문고대구북구지부는 지난 2일 함지근린공원에서 ‘2024년 제8회 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구 북구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북구보건소, 구수산도서관, 칠곡향교, 지역 대학들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문화행사를 즐기는 북구의 대표적인 문화공동체 축제이다.1부 행사에서는 사전에 진행된 ‘제44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북구대회’ 시상식과 ‘제8회 부키야놀자 동요합창대회’ 본선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북구의 캐릭터인 부키를 활용한 그리기 대회와 합기도 시범단 및 통기타 공연 등이 이어졌다.또한 향사례 전통 활쏘기 체험, 응급처치 및 어린이건강 체험존, 알뜰도서 교환전, 적성에 맞는 진로코칭, 디폼블럭 만들기, 연 만들기와 베어브릭 꾸미기, 슈링클스 키걸이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마당도 함께 진행됐다. 정선주 회장은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문화 활동은 새마을문고의 핵심사업으로 앞으로도 우리 북구의 희망이고 미래인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린 시절 따뜻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들로 가득한 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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