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봉사단체 영우회는 지난 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배추김치 5kg 44박스를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영우회는 봉사에 뜻을 둔 안동 출신 친구 6명이 만든 단체다. 회원들은 2019년부터 매년 마음을 모아 이불, 전기장판 등 후원품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우태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배추김치를 준비했다.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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