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고산3동은 지난 1일 자매도시인 경북 예천군 감천면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예천 농산물 축제’에 참석했다.감천면이 지난 9월‘제6회 고산3동 고인돌 문화축제’에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다.최태권 고인돌문화축제추진위원장, 각 협력단체장,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해 다양한 농산물 전시 및 공연 등을 관람하고 우호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산3동과 감천면은 지난해 5월 자매결연으로 인연을 맺은 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과 문화행사, 농산물 판매 등을 통해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구미애 고산3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가 지역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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