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광장에서 2024 수성구 사회적경제 특별판매전 ‘가을엔 위드숍’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이유극대화가 아닌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대시민 인식 제고와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13개 기업이 참여했다.수성구와 사단법인 수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우리 일상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주제로 농산물과 전통떡, 수공예품, 아로마제품 등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취급하는 우수 제품을 판매했다.나날이 높아지는 반려문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반려동물 장례용품 패키지를 전시·판매하고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또, 자원순환 퀴즈 이벤트를 열어 지구환경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 책임, 관심을 유도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회문제 해결, 지역사회 공헌이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향한 관심과 착한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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