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키즈클래식 시리즈의 여섯 번째 공연 ‘콩콩탁탁 타악기의 대모험 – The HIT 2’를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2시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수성키즈클래식은 수성아트피아가 기획하는 어린이 대상 클래식 공연 시리즈로 올해 총 일곱 번의 공연 중 다섯 번의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타악기를 주제로 한 공연 ‘콩콩탁탁 타악기의 대모험’ 에서는 타악기 전문주자 6명이 출연해 마림바, 비브라폰, 실로폰, 드럼, 피아노와 팀파니 등 오케스트라 연주에서 볼 수 있는 타악기를 모두 선보이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타악기가 행진하며 들어오는 오프닝을 시작으로 캐스터네츠를 연주하며 함께 리듬을 배워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윤현상 작곡의 선셋, 숲속의 집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음악으로 노래하게 되고, 이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OST, 디즈니 영화음악 OST 등 함께 따라부르며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루할 틈 없이 구성했다.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올해 진행했던 수성키즈클래식 공연들이 큰 호평을 받은 만큼, 앞으로 수성아트피아 기획공연의 큰 축을 담당할 수성키즈클래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의 고민과 바람을 담아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도 수성아트피아의 어린이 관객들이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오는 12월 21일 토요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가 있는 클래식 피터와 늑대’을 개최한다. 아이들이 클래식과 샌드아트를 동시에 감상하며 상상력과 감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2024 수성키즈클래식 시리즈의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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