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지난 4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기관운영에 필요한 장기요양기관부당청구예방교육과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요양보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학대 예방과 장기요양기관부당청구에방교육을 통해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르신 돌봄은 많은 어려움이 있고 희생과 봉사 정신이 필요하다. 우리 지역 곳곳에서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정성을 쏟는 종사자분들이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직무능력을 키워주면서 종사자 간 공감과 소통의 장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부터 시행 중인 장기요양제도는 노후생활안정과 가족의돌봄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사회보험제도로서 성주군에서는 42개소에서 900여 명의 종사자들이 1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