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일 대구 호텔 라온제나 마루&아라홀에서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주관으로 열린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2024년 관리협의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고령군은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를 위해서 각종 지역행사 등으로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방법에 대하여 홍보하였으며, 마을회관을 방문해 심근경색 및 뇌졸중 조기증상과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여 환자 조기발견에도 기여했다. 고령군 사망 원인 2위 심장질환, 3위 뇌혈관질환(자료: 2022년 연령표준화 사망률, KOSIS 국가통계포털)인 만큼 심근경색 및 뇌졸중의 조기증상에 대해 알고 증상 발생 즉시 119에 전화해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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