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최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재난관리 플랫폼 구축과관련, 전문가 4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수렴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의성형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재난관리플랫폼 구축 방향성 및 기존 감시체계 호환성 검토, 실시간 감시·예측 시뮬레이션 구현 등으로 진행되었다.또한, 플랫폼 구축의 명확한 목표설정 및 적용방안 등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스마트재난관리플랫폼 구축방안에 대한 논의 및 토론식으로 실시됐다.주요 제시된 자문의견으로는 국가안전시스템개편종합대책 등 중앙정책에 맞춘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디지털트윈 기반으로 명확한 시물레이션 구축방안 수립 등이다.또, 스마트 재난관리 플랫폼을 활용한 개별 임무메시지 부여, 정보공유, 재난유형첨단감시장비 도입 등 스마트 재난관리 플랫폼 구축사업 보완사항을 제시했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첨단 과학기술 기반 미래사회에 맞춰 재난안전시스템의 디지털 혁신으로 재난의 예측과 대응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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