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읍 주민자치회 주관해 지난 10월 21일~12월 16일까지 2개월간 의성읍온누리터에서 개최한 우리동네 예술을 만나다 사진전시회가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사진전은 문화생활과 창작활동을 즐길 기회가 부족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면서 문화적 수준향상에 목적이다.행사는 의성의 옛 모습이라는 주제로 2000년 이전의 사진 20여점을 전시해 주민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은 물론 가족,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되고 있다.또한,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에서 찍은 옛날 사진들을 복원 전시된사진은 비봉국민학교 제16회 졸업사진 및 의성IC 개통하던 날 등 다양한 기록을 담고 있다. 올해 두번째인 사진전시회는 상반기는 의성읍 주민자치회 활동 사진전을 통한 다양한 활동 홍보는 물론 하반기에는 의성의 옛 모습의 사진전을 전시하고 있다.조상칠 자치회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지역의 문화 발전에 기여는 물론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권정일 읍장은 "전시회를 찾은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온누리터에서 행복한 시간은 물론 앞으로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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