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사)달서스포츠클럽(이하 ‘달서클럽’)은 대한체육회 주최, 문경시와 경북체육회, 시체육회, 각 종목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에 참가했다. 교류전은 지난 2022년 6월 스포츠클럽법 시행에 따라 전국 88개(예비)지정스포츠클럽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0개 종목(농구, 댄스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수영, 야구,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을 지난 1일~3일까지 문경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달서클럽’은 이번 대회에 배드민턴(초등부, 성인부)과 축구(성인부) 2개 종목에 선수·임원 포함하여 60여 명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배드민턴 초등부 취미부에서 양준원, 양준우가 우승, 초등부 전문선수부에서는 곽동건·문강윤·허윤찬·김지안·김주혁이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성인부 여복 초심부에서도 최선옥·심소연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축구 성인부에서도 3위(이기범 외 14명)의 성적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윤영호 달서스포츠클럽회장은 “교류전에 참가한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공존하는 달서스포츠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서스포츠클럽은 지난 10월 26일에 개최된 제3회 곡성스포츠클럽배 전국배드민턴대회에서도 5~6학년 남자 단식에서 1·2·3위 메달 모두를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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