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에 따라 숙박업·세탁업·목욕장업 135개소를 최우수업소(녹색등급)로 지정했다.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지난 9~10월 숙박업·세탁업·목욕장업총 348개소를 대상으로 일반현황, 영업자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영역의 현장 방문평가가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135개소, 우수업소(황색등급) 139개소, 일반업소(백색등급) 37개소로 분류하고 평가결과를 포항시청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지정된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지정증(위생관리등급표)와 인센티브가 배부될 예정이며,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한 영업주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수업소로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하는 위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