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범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5월부터 추진한 ‘건강지킴이 밑반찬 지원사업’을 지난달 마무리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협의체 위원들은 6개월간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가정을 방문하며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배선아 위원장은 “혼자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