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문수면 탄산리 일원에 위치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에서 최근 `전통공예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4일 영주시에 따르면 한시적으로 개설된 이번 클래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전통 자개를 이용하여 원하는 대로 자개를 붙여 `나만의 전통자개 키링`을 만들었다.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지난 4월부터 매달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저렴한 참가비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체험프로그램 신청 안내는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공지되고 있다. 한상숙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을 찾아오시는 관람객분들에게 더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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