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사)달서스포츠클럽 테니스선수반이 3년 연속 전국소년체육대회 대구 대표로 선발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진행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에서 (사)달서스포츠클럽 테니스선수반은 여자초등부 최예원(대봉초5) 우승, 이다인(한솔초5) 준우승, 남자초등부 정문성(남산초4) 준우승으로 대구 대표로 선발됐다. 또 함께 출전한 김현서(한샘초4)는 7위에 올랐다. 이승민 지도자는 “선수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이번을 발판 삼아 더욱 철저한 훈련과 준비를 통해 대회에서는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윤영호 (사)달서스포츠클럽 회장은 “3년 연속 대표로 선발된 것은 정말 대단한 성과다.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대회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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