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은 지난달 30일 가공교육관에서 군수, 의원, 외식대표, 음식연수회, 업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특화음식 레시피 개발 보급사업 보고회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이번 시식회는 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먹거리 등을 개발해 보급을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개발된 먹거리는 한약우, 버섯, 사과, 산나물 등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전골, 정식, 칼국수 등 총 9개의 메뉴들을 8개업체에 보급해 특화메뉴로 판매하고 있다.이모(50) 대표는 "이번에 개발한 메뉴는 지역 특색을 잘 반영하고 맛과 가격이 우수한 새로운 메뉴가 개발돼 다양한 고객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있고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보급해 음식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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