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의성군은 지난달 29일 안계면 의성푸드빌리지 1층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약선음식(한약재 사용 만든 건강식)을 주제로 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순애 교수의 약선음식 강연을 통해 궁중음식에서 찾은 몸에 좋은 약선음식 재료와 약선음식의 효능과 조리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메밀, 호박, 당근 등이 들어간 ‘약선메밀과채`, 오미자, 인삼, 맥문동으로 만든 `생맥산 음료`와 같은 약선음식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김모(50)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선택과 조리법 등 다양한 팁을 알게돼 매우 만족했다"고 전했다.소셜다이닝 행사는 의성푸드빌리지의 휴무을 활용해 지난 7월부터 스테이크 쿠킹클래스, 커피‧음료 만들기 강좌, 뮤직다이닝 등의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된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의성푸드빌리지가 음식과 관련 색다른 주제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