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한의대 화장품학과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화장품 만들기 체험 봉사와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으로 진행된 체험봉사는 대구한의대 화장품학과 김수야 교수와 제갈지연 등 10명의 학생들은 대구 중구에 위치한 남문올래협동조합 커뮤니티 센터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화장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남문올래협동조합은 주민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마을 공동체를 복원해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마을 조성하기 위한 커뮤니티 단체이다. 이 행사에서 대구한의대 화장품학과 학생들과 지역 화장품회사인 (주)허니제인이 함께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수분크림을 함께 제작하며, 취약계층을 위해 화장품 세트 40세트를 기부했다.
이외에도 재단과의 지속적인 교류, 평생학습자 교육, 현장실습, 산업체 연계 취업정보, 성과공유 및 공동사업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