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원익큐엔씨가 지난달 30일 원익큐엔씨 S캠퍼스에서 구미시민과 임직원 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위드원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1부에서는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마술쇼,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구미 시민들이 참여하며 원익큐엔씨와 지역사회 유대와 소통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원익큐엔씨는 지난 1983년 구미에서 설립된 향토기업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용 쿼츠와 세라믹 제조, 반도체 소재·장비부품 세정, 디스플레이와 의료기기용 램프사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성장을 이뤄왔다.특히, 꾸준한 기술 개발과 적극적 투자로 글로벌 쿼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원익큐엔씨는 창사 이래 40여 년간 상호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분쟁 없는 선진 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2년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과 `노사문화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지난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 선정되고 코스닥 대상 일자리 창출 기업상을 받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와 40년을 함께한 원익큐엔씨가 지역 주민들을 이번 행사에 초청해주신 덕분에 시민들이 일상에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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