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로 구성된 공명이희망나누미 봉사단(이하 공명이희망나누미)은 지난 10월31일 상중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공명이희망나누미는 약 100만원 상당의 라면, 국수 등 식료품을 기부했으며, 이는 상중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구 지역 내 한부모가정, 독거노인세대 등 총 6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물품 재원은 공명이희망나누미 소속 직원들의 회비로 마련됐으며, 공명이희망나누미는 지난 2009년 결성된 이후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아름다운 선거 가치 전파 및 대국민 소통 활동을 함께 펼쳐오고 있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통해 아름다운 선거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과 소통·공감하는 선거관리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