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석적고등학교는 지난달 공모전 형태로 열린 ‘구상 백일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칠곡군에 주소를 둔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문학적 재능을 겨루는 자리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석적고등학교의 학생들은 열정과 창의력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작품을 제출했으며, 그 결과 다수의 학생들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1학년 안현준 학생은 윤동주의 생애를 시로 표현해, ‘동주의 등불’이라는 뛰어난 작품을 선보이며 장원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 외에도 ‘꿈꾸는 지붕’을 쓴 1학년 최민서 학생은 차상을 차지했고, 1학년 강대현, 윤상현, 임강섭 학생 또한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차용석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에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 온 것이 훌륭한 결과를 가져왔다며,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학적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석적고등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문학적 열정을 더욱 키우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학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