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지난달 30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3세부터 57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공무원들이 발령받았으며, 새롭게 임용된 이들은 총 14명으로 행정직 9명, 복지직 1명, 간호직 2명, 보건직 2명이 임용됐다. 특히, 이번 임용식에서는 신규공무원들에게 축하의 의미를 담은 공무원증과 성주군에서 특별히 준비한 웰컴키트가 전달됐다.   이 웰컴키트는 성주군 공무원으로서 필요한 물품들과 안내자료들로 구성돼 있어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새롭게 성주군의 일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며, “여러분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며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또한 “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성주군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새로운 공무원들이 군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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