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최근 울릉중학교에서 수지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지에니어그램은 누구나 쉽게 카드, 괘도를 이용해 자기 도표를 만든 후 자기 인식을 통해 자신의 고유한 본질을 찾아가도록 안내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이다.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긍심의 가치를 찾아내면서 타인에 대한 배려, 이해를 바탕으로 건전한 관계 개선을 이룰 수 있도록 이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수업에 참여한 성희정(3학년)학생은 “자유의지를 가진 나는 주체적으로 내 본성대로 살면서 성장하고 싶다는 길을 알려준 소중한 프로그램이었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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