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18일(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포항, 영덕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24명을 대상으로 한 연수 및 협의회를 영천시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연수회는 ‘교육복지사 주체의 역할과 책임(부재: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목적과 교육복지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영진사이버대학교 박상용 교수를 초빙하여 강의를 듣고 학생․가정․학교․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교육복지사는 “이번 연수 및 협의회를 통해 사회복지 실천가로서 겪는 고충을 함께 나누고 전문 강의를 통해 교육복지사로서 직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 책임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한용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교육복지사의 역할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 및 협의회를 통해 개인의 역량이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