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봉화장터`에서 오는 8일까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전상품의15% 할인하는 가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봉화장터 회원들은 송이, 한우, 사과, 장류 등 전 상품구매 금액 15% 할인된 금액과 할인쿠폰은 1일 1회 사용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게 된다. 봉화장터는 청정농·특산물을 직거래전자상거래 쇼핑몰로 다양한 소비처 확보 및 판로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향상 지원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장 운영하고 있다.현재 봉화장터에는 총 89개의 업체가 입점해 청정지역 봉화에서 생산된 잡곡, 사과, 송이, 한우,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이경자 과장은 "앞으로도 할인이벤트는 물론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장바구니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