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화) 꼬꼬촌(대표 임상국), 휴이엠헤어 양덕점(대표 손금수)에 방문하여 11호, 12호 ‘착한가게 인증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 가게’란 매출액의 일부를 매달 3만원 이상 정기적으로 경북 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로 기부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장량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진행에 사용되고 있다. 이날 진행한 전달식을 통해 꼬꼬촌, 휴이엠헤어 대표님은 “장량동에서 가게를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과 사랑을 받아 힘든 고비도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이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이웃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착한 가게’에 대해 알게 되어 좋은 마음으로 정기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동하, 장경환 공동위원장은 “지속적인 후원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음에도 나눔 문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을 돌보고 자발적인 나눔 문화가 확산이 되도록 장량동과 지사협에서 함께 노력 하겠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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