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동구노인회관 강당에서교육 수료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구 여성 행복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달부터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 여성 행복아카데미는 건강, 인문학, 예술, 소통 등 다양한 분야 명사 특강을 비롯해 팔공산 도림사에서 현장 체험도 진행해 여성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소통전문가’로 활약 중인 이호선 교수가 가족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카데미를 수료한 수강생들이 동구의 여성 리더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