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18~19일, 25~26일 4일에 걸쳐 카누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동구청 카누실업팀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체험 교실은 주민 23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는 색다른 여가활동과 스포츠 경험을, 일반 주민들에게는 지역 하천인 금호강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청과 카누실업팀은 앞으로 카누체험 교실을 정례화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