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구 동구 체육진흥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진행됐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체육 관련 기초현황 분석자료와 체육시설 인프라의 효율적 확보 및 운영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꾸준히 증가하는 공공체육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체육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며, “동구의 특성에 맞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