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예방 활동을 위해 11월 한 달간‘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불조심 강조의 달’은 군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며 그 내용은 3대 전략 9개 중점 과제로, 군민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군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군민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 등이다.영덕소방서는 이 기간 내 화재예방 현수막ㆍ배너 게시, 포스터 게첨, 콘텐츠 및 사진 등을 활용한 SNS 홍보, 계층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소방차 퍼레이드, 각종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이와 더불어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주제로 상상력을 발휘해 안전을 그리는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군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불조심 환경조성 및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