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안전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365일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 위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이번 연수는 초중학교 교원, 학부모, 배움터지킴이 등으로 구성된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회원 80여 명이 참가했으며 학교 안전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등하교 시 교통안전지도와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특히, 최근 증가하는 학교 내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 캠페인 활동 등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봉사자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