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생애주기별 복지정보를 상주시민에게 제공하고 복지기관·시설·단체의 정보교류와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다음달 2일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2024 상주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성황리 열린다. 2024 상주시사회복지박람회는 ‘시민과 복지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 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주관 하는 행사로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개최하게 된다.이번 박람회에는 40여 개 기관·시설·단체가 참여해 운영되며, 유공자 표창, 슬로건 퍼포먼스, 플래시몹 등 개회식 행사와 함께, 복지기관·시설에서 선보이는 화합 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부터 영유아, 아동·청소년 등 생애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안내하는 전시장을 선보이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 관련 기관 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주시는 슬로건처럼 시민과 복지를 이을 수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