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내 중학생 1~3학년 대상으로 `마킹이 10기-너도 함께 마킹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너도 함께 마킹해`는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돌보고 플로킹(‘이삭을 줍는다’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조깅(jogging)봉사활동을 통해 마음 건강을 친구들과 함께 채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마음에 대한 이해를 통해 나를 돌보기, 타인과 세상과의 건강한 관계 형성하기, 플로킹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성주 함께 지켜나가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너도 함께 마킹해`를 통해 참가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우정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수업을 통해 나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고 많은 유익한 지식들을 얻게 되었으며 플로킹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청소년전화 1388(www.1388.go.kr)이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931-1398)를 통해 상담·심리검사·교육·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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