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도 한우 수정란 이식 사업 희망농가 36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수정란 이식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축산기술연구소 김도윤 강사를 모시고 수정란 이식 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방향, 농가 준비사항 등에 대해 2시간 동안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수정란 이식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한우 수태율 향상과 우수 유전자원 확대 등 울진 한우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호응했다. 이에 군은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수정란 이식 사업 교육을 더 활발하게 추진해 고품질 한우 생산기반 강화로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축산농가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우 농가의 우량 송아지 생산이 증가해 농가소득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며, “나아가 고품질 울진한우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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