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장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농업법인 새오름 원예치유원 더가든은 최근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체계 협조와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공유, 지역사회 자원 발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새오름 원예치유원 더가든은 2020년 경북도 `치유농장` 지정을 시작으로 2022년 농촌진흥청 `농촌교육농장`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돌봄농장`을 인증받아 농업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및 사회적 역할 수행을 도우며, 돌봄.교육.치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권미향 ㈜새오름 대표는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장수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에 동참해 주신 ㈜새오름 관계자들께 감사하며,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민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