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울릉군은 최근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원예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사진> 이 전시회는 지역 주민 20여 명이 지난 6~10월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힐링 원예 교육을 마친 후 출품한 것이다. 작품들은 다육식물, 온열대식물, 반려식물, 선인장류, 국화류 등을 소재로 꾸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반려 식물 꾸미기와 다양한 원예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심적 치유 및 가족관계 개선, 정서적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앞으로도 이 같은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울릉읍 도동리 주부 A씨는 "우연히 들렸다가 화사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작품들에 반했다"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교육에 참가하고 싶다”고 바랬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