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대한민국 독도사랑 경주는 지난 26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 일원에서 ‘제6회 독도수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를 기념하고 독도수호 의지표명 및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키 위해 제정한 날인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독도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신라 지증왕의 독도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도사랑 플래시몹, 한궁 체험, 사진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를 연계해 독도를 알렸다.   특히 대한민국 독도사랑 경주(회장 조길영) 회원들과 내빈, 시민들이 무대에 함께 올라 독도수호를 염원하고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조길영 회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독도사랑 경주는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것을 세계에 알리고 독도를 수호하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독도가 우리의 영토라는 역사적 사실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축제를 즐겁게 관람하면서 우리땅 독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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