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25일 밤 8시경 클럽이 밀집한 로데오 거리 일대에서 중부경찰서 全 기능, 기동순찰대와 자율방범대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할로윈 데이 안전 확보를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질서 지키기와 범죄예방 홍보문구를 넣은 물티슈(1천개)를 제작해 로데오거리와 동성로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한 축제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경찰은 지난 25~27일 주말 동안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클럽골목을 중심으로 지역경찰․교통․형사․기동순찰대․경찰관기동대 등 경찰관 280여 명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한 인파관리 및 경찰활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할로윈 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기대 중부경찰서장은 “시민들이 할로윈 데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10월 31일에도 안전사고와 범죄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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