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경북도와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법전면 눌산1리에서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60호 및 봉화군 행복마을 12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봉사활동 행사에는 도내 시민·사회단체, 기업체 등에서 26개 분야의 47개 단체와 3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이번 사업은 경북 내 오지마을을 선정해 주민과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행복한 마을로 거듭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봉화군 법전면 눌산1리는 98세대, 171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가옥이 노후된 마을의 특색을 담아 벽화활동, 담장보수 작업등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추진했다.또한 한방진료, 이·미용, 장수사진 촬영, 칼갈이 서비스, 방충망 교체, 태양광 벽부 등, 간이소화기 지원, 설치 등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됐다. 이밖에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이 함께 방향제 및 화분 만들기, 타일냄비받침대 만들기 등의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김병남 이사장은 “행복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향상등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네트워크를 통해 오지마을의 환경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박현국 군수는 "오늘 행복마을을 위해 힘쓴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행복봉화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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