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지난 2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예비인력 94명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는 야생조류, 닭, 오리 등 조류에서 발생하는 인플루엔자로, 사람에게 감염돼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감염시 38℃ 이상의 발열,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치명률이 43%에 달하는 고병원성 인체감염증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를 예방하기 위해 군민들은 △야생조류와의 직접적인 접촉피하기 △닭요리 등 가금류 요리는 75℃ 이상에서 5분 이상 가열하기 △가금류 농장 방문 자제 △조류인플루엔자 살처분 작업 후 발열과 기침, 인후통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 등 예방수칙준수가 필요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대비 살처분 예비인력 대상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통해 AI의 인체감염예방 및 지역사회로의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