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지난 26일과 27일 ‘제10회 경산시장기 합기도대회’, ‘제11회 경산시장기 풋살대회’를 포함한 3개 대회를 개최했다.   26일 개최된 ‘제10회 경산시장기 합기도대회’는 경일대 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됐다. 700여 명의 선수들이 유치부, 초·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기량을 겨뤘다.   같은 날 하양 생활체육공원에서는 ‘제11회 경산시장기 풋살대회’가 열렦으며, 16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U-10과 U-12 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27일에는 대구가톨릭대 축구장에서 ‘제23회 경산시장기 축구대회’가 개최됐다. 청년부와 장년부로 구분돼 진행되며, 총 1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최근 K리그 인기 상승에 힘입어 지역 축구 동호인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에 개최된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함께 엘리트 체육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는 훌륭한 기회”라며 “이번 대회들을 통해 ‘엘리트’와 ‘생활체육’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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