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3일 도의원, 군청 실·과장 등 10여 명과 함께 이철우 지사와 면담을 갖고 국‧도비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이날 박 군수는 민선 8기 핵심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함께 강원도와 경북을 잇는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기추진의 당의성을 제시했다.또한, 백두대간수목원 접근 환경 개선을 위한 △주실령터널 설치공사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이밖에 경북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봉화군 농기센터 리모델링공사 △봉성연(蓮)생태공원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당부했다.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경북도와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발로 뛰는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