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경상북도경찰청 김철문 청장은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재난상황을 겪은 울릉도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김 청장은 울릉도 전 지역의 치안상황도 직접 확인하는 한편 특히 관광 시즌인 4~10월까지의 치안 수요와 지역 현황에 대해 깊이 살펴봤다.이와 함께 울릉경비대, 도동파출소에서 업무현황 청취,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격려했다.김 청장은 이날 “도로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특히 주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